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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코오롱인더, 원재료 가격안정으로 2분기 실적개선 모멘텀 유효-대신證

대신증권은 25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해 2분기 실적개선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안상희 연구원은 “동사는 2012년 1분기 영업이익은 961억원으로 컨센서스 수준에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2분기 실적은 화학부문 정기보수 영향에도 불구 주요 원재료 가격안정, 에어백 증설효과, 성수기 도래 등 반영으로 실적개선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또 “듀퐁과의 소송 관련 이슈가 부각된 지난 2011년 9월 이후 약 8개월간의 주가하락이 상당부문 반영되고 있고 2012년 하반기 중 긍정적 해결방안이 도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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