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의 가정친화 관리방안은 불필요한 회식·야근줄이기, 육아부담 남성·기업·사회가 나누기, 알찬 연차휴가 활용하기의 3개 분야에 게재되어 다른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벤치마킹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부터 매주 수요일은 야근과 회식 없이 귀가하는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도의 정착을 위해 ‘정시퇴근 인증샷 사내 이벤트’, ‘정시퇴근을 위한 표어공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육아휴직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 및 우수인력 유실 방지를 위하여 출산시에 출산 축하 선물을 지급하고 출산휴가 이후 육아휴직을 의무화 하고 있으며, 다양한 휴가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연중 임직원들은 최장 2주까지 휴가를 즐길 수 있으며, 징검다리 휴가제, 생일자 연차사용 등을 통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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