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무역센터점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의류·잡화·식품 등 전 상품군에 대한 할인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일별로 초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어메이징 원데이 특가 행사’다. ‘어메이징 페스티벌’ DM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일별로 3~4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21일부터 24일까지는 지하 1층 대행사장, 10층 에메랄드홀, 3층·7층 행사장에서는 1년에 단 두 번 열리는 ‘해외패션대전’을 개최해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멀버리, 에트로, 질샌더, 마르니, 폴스미스 등 90여개의 유명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행사 물량만 700억원 규모에 달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소비심리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최대 규모의 행사를 진행해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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