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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파생상품시장 상반기 거래량 22% 증가

거래량 338조815억… 코스피200옵션 늘어

한국파생시장규모 1위서 지난해 12위로 밀려

수년간 위축됐던 국내 파생상품시장이 상반기에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파생상품 거래량 합계는 338조8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8조2,050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21.96% 증가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코스피200옵션의 하루평균 거래량이 올해 상반기 198만8,000계약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05% 증가했습니다. 코스피200선물의 하루평균 거래량은 같은 기간 15만8,000계약에서 15만2,000계약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한국 파생상품시장 규모는 거래량 기준으로 2011년까지 세계 1위였으나 2012년 옵션 승수가 기존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되는 등 규제가 강화되면서 거래가 크게 위축된 탓에 지난해에는 12위까지 밀려났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증시 활황세에 힘입어 파생상품시장이 다소 활기를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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