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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마, 천연섬유·캐릭터 적용 키즈라인 첫 선

20일부터 전국 36개 백화점서 시판


기능성침구 전문브랜드 까르마는 ‘까르마&잠보아일랜드(Calma & Jambo Island)’ 키즈(kids)라인 브랜드를 새롭게 출시하고 프리미엄 영·유아 수면용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까르마는 ‘내 생애 첫 베개’라는 슬로건으로 베개, 타퍼, 쿠션 3종류 제품 키즈라인업을 갖췄다. 전 제품은 유아의 체형과 몸무게에 알맞게 제작됐으며 스마트폼을 적용했다. 까르마 스마트폼은 메모리폼과 라텍스의 장점을 융합해 독자 개발한 것으로 수면 시 성장기에 있는 아동의 체압을 이상적으로 흡수하고, 자연스러운 수면 동작을 유도한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 커버는 민감한 아이 피부를 고려해 피부친화력과 통기성이 뛰어난 유칼립투스 추출 식물성 천연섬유 텐셀(Tencel) 원단과 땀을 쾌속 건조하는 속건성기능, 항균위생기능을 갖춘 드라이텍스 원단을 사용했다.



까르마&잠보아일랜드 제품은 신세계, 롯데, 갤러리아백화점 등 까르마가 입점해 있는 전국 36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20일부터 시판한다. 베이비필로우(짱구베개), 스탠다드베이비필로우는 6만원대며, 뉴키드필로우와 스탠다드주니어필로우는 9만~10만원이다. 까르마는 출시 기념으로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한 주간 키즈라인 전 제품을 10% 할인할 예정이다.

황병일 까르마 대표는 “아이 성장발육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면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기능과 안전 두마리 토끼를 잡은 유아 침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며 “영유아의 생애 첫 베개로 적합하게끔 오랜 연구 끝에 키즈라인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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