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15일 네이버 웹 소설 출시 2주년을 맞아 이 같은 콘텐츠 현황을 발표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글을 올린 작가 수는 6만7,000여 명이며, 작품 수는 전년 대비 115% 증가한 12만3,000여 건이었다. 하루에 183명의 작가들이 약 340편의 작품을 올린 셈이다.
네이버는 현재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누구든 자신의 작품을 올릴 수 있는 '챌린지 리그'를 운영 중이다.
양질의 콘텐츠가 늘어나자 독자들의 반응도 커졌다.
네이버 웹 소설 정식 연재 작품은 2014년 한 해 동안 총 36억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작품당 평균 조회 수는 약 2,900만 회에 달한다. 전체 조회 수 36억 회 중 모바일 비중이 약 8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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