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너지개발 10개년 계획/통산부,대체·청정에너지 중점
입력1997-01-23 00:00:00
수정
1997.01.23 00:00:00
◎2조4백억 투자통상산업부는 올해부터 오는 2006년까지 정부와 민간 합동으로 총 2조4백72억원을 투자해 에너지기술개발 10개년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통산부는 22일 발표한 에너지기술개발 10개년 계획을 통해 ▲에너지절약기술 ▲대체에너지기술 ▲청정에너지기술 등 3개 분야의 기술을 개발단계(97∼2001년), 보급단계(2002∼2006년)로 나눠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통산부는 이같은 계획추진으로 오는 2006년에는 최종 에너지사용량의 10%를 절감할 수 있고, 총에너지의 2%를 태양에너지 등 대체에너지로 공급하며, 석탄 석유 등 화석에너지의 청정기술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오는 2006년 이후 매년 33억달러의 에너지 수입감소 효과가 나타나고 탄산가스 발생량이 줄어들어 기후변화협약 등 환경규제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세정>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