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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사랑의 라면 전달식’ 통해 신라면 3,000상자 기부
입력2014-12-02 14:53:38
수정
2014.12.02 14:53:38
농심은 1일 서울 동작복지재단과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열고 신라면 3,000상자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신라면 3,000상자는 농심 사회공헌활동 목적 재원인 ‘해피펀드’로 마련한 물량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등에 전달된다. 해피펀드는 2007년 5월부터 농심 전 임직원의 자발적 신청에 따라 조성한 기금. 매월 희망 금액이 월급에서 자동 이체되는 방식으로 모인다. 현재까지 모금한 해피펀드 기금은 총 8억여 원으로 이 가운데 7억 원가량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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