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다음달 27일 이탈리아 휴양지 ‘티볼리’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판매를 위한 대규모 론칭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유럽도로에서 티볼리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쌍용차는 6월부터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디젤 모델을 창원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입니다. 올 연말에는 ‘롱바디’ 모델도 출시해 티볼리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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