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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타즈] 파미셀, 줄기세포치료제 국내 첫 ISO인증

파미셀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줄기세포치료제 관련 국제표준인증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파미셀은 30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9001과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4001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파미셀의 주력 사업인 줄기세포치료제의 개발ㆍ생산ㆍ설계ㆍ보관과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이다. 이로써 파미셀의 품질관리와 환경경영 등 시스템이 국제표준 규격에 적격하다고 객관적으로 평가 받게 됐다. 회사측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 받은 줄기세포치료제 업체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



장시영 바이오사업본부장은 “이번 ISO 인증은 우리 시스템이 국제 표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합적인 품질경영과 품질보증 시스템을 정착시켜 회사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품질로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미셀은 줄기세포치료제 전문 업체로 지난해 9월 에프씨비투웰브가 자회사 에프씨비파미셀과 합병한 뒤 현재 회사 이름으로 바꿨다. 특히 지난해 7월 급성심근경색치료제인 ‘하티셀그램-AMI’가 식품의약품안정청의 승인을 받아 세계 최초로 보건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으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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