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국 패트롤] 서울시 지난해 짝퉁 단속 7만여점 압수 外

청라지구 첨단산업단지 IHP 1공구 입찰공고

서울시는 지난해 남대문시장, 동대문패션관광특구, 명동관광특구 등에서 위조상품 단속을 벌여 총 382건에 7만2,747점을 압수했다. 위조상품 제조·유통에 가담한 피의자 165명도 사법당국에 송치했다.

압수된 물품의 도용 상표는 샤넬과 루이뷔통이 각각 1만4,944개와 1만4,906개로 가장 많았고 구찌(4,591개), 폴로(4,296개), 캘빈클라인(3,389개), 나이키(2,232개) 등이 뒤를 이었다.

적발된 품목은 의류, 양말, 장신구, 모자, 지갑, 쇼핑백, 벨트, 가방 등의 순이었다. 일부 위조상품에서는 발암물질 성분도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길기자

서울대공원 혁신위원회 출범 … 내달 개선책 발표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호랑이 탈출 사고를 계기로 서울대공원 혁신위원회를 조직하고 지난 6일 출범했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이 민간위원장을 맡았으며 위원회는 △시설·안전위원회 △동물원 관리위원회 △조직·재정위원회 △비전수립 특별분과위원회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첫 회의에서 대공원 운영 전반에 걸친 문제를 진단했으며 오는 2월 개선대책과 단계별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경복궁역 인근 금천교시장 전선 지중화

서울 종로구는 경복궁역 인근 금천교시장의 전선과 통신선로 등을 땅속에 묻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금천교시장 길이 380m, 폭 5m 구간에 전주 11개, 통신주 10개, 폐쇄회로TV(CCTV) 기둥 등 도시 미관을 해치는 전선과 구조물이 어지럽게 설치돼 있다.

구는 공사 설계를 위한 관련업체 협의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이르면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금천교시장은 서울지방경찰청 건너편 경복궁역 2번 출구 앞에 있으며 음식점 등 100여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경기도 농촌체험마을 전문경영인 공모

경기도는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농촌 마을 기업을 이끌어 갈 최고경영자(CEO)를 공모한다.

CEO로 선정되면 농촌 마을 기업창업비용과 마을 자원 및 체험 관련 시설 사용료, 체험객 유치를 위한 홍보비, 운영비 등 최대 8,3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CEO는 영농조합이나 농업회사형태의 법인을 설립하고, 자신의 계획과 책임 아래 법인을 경영하게 된다.

농촌 마을 기업 CEO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농촌체험 대상마을과 협의를 통해 사업신청서 및 추진계획을 작성, 해당 시·군 농촌체험관광담당 부서에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부 농촌 마을의 경우 주민 간 갈등으로 마을공동체가 해체되는 등 전문 경영의식 부족으로 침체되는 사례가 있다"며 "전문경영인 제도 도입으로 기존 농촌체험마을에서 발생하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내 대부업체 457곳 행정조치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2,061개 등록대부업체 중 1,057개 업체를 점검하고 457개 업체에 대해 행정조치를 취했다.

행정조치를 받은 업체는 영업정지 36곳과 등록취소 241곳, 행정지도 180곳 등이다. 도는 과태료도 65건에 5,973만원을 부과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대부계약 및 대부조건 위반 53건, 이자율 위반 10건, 불법채권 추심 8건, 대부광고 기준 위반은 28건, 기타 243건이었다. 도는 1월 한 달 동안 대부업 실태조사를 벌여 위법 대부업체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수원=윤종열 기자

대전도시공사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추진

대전도시공사는 지난해말 협약체결에 실패했던 유성복합터미널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증권·롯데건설·계룡건설 컨소시엄과 6일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현대증권 컨소시엄은 유성구 구암동 3만2,747㎡에 여객터미널,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터미널 조성사업에 나서게 된다.이달중 조사설계용역을 발주한 뒤 그린벨트해제, 복합환승센터 지정고시 등을 거쳐 내년말 공사에 들어가 2017년 공사를 완공하고 2018년 상반기 터미널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기자

충남도 산림분야 녹색 일자리 1,616개 제공

충남도는 올해 148억원을 들여 1,616명에게 산림분야 녹색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및 산림자원 조사단으로 320명을 채용하고 산불감시와 병해충 방제를 위한 산림보호 분야에서 1,216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숲해설 및 등산안내, 숲생태관리인 등 산림서비스 도우미사업에서 80명의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홍성=박희윤기자

청라지구 첨단산업단지 IHP 1공구 입찰공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청라지구 남단 87만2,289㎡에 3년 동안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IHP 1공구를 조성하는 입찰공고를 냈다. 공사 추정가격은 215억원이다. LH는 청라 IHP 1공구 조성공사 적격심사 대상자를 오는 16일에 선정하고 이달 말까지 최종 낙찰자를 결정해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IHP 1공구는 한국GM 청라푸르빙그라운드를 기준으로 북측에 위치해 있다. 동측에 있는 2공구(약 26만㎡)공사도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