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 양양] 동쪽해역서 규모 4.2 지진
입력1999-01-11 00:00:00
수정
1999.01.11 00:00:00
11일 오후 1시7분께 강원도 양양군 동쪽 50㎞ 해역(북위 38.1도, 동경 129.1도)에서 규모 4.2의 중형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날 지진으로 강릉·속초·인제·춘천 등 강원지역 내륙 및 해안에서건물이 흔들리는 것이 감지돼 시민들이 확인 전화를 걸어오는 등 한때 불안감이 증폭됐으나 해역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규모 4.2의 지진은 건물이 많이 흔들리면서 불안정하게 놓인 물건이 넘어지고 그릇의 물이 넘치며 사람들이 매우 놀라거나 자다 깨 나올 정도다.
이번 지진은 올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2월10일 백령도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하는 모두 32건이 발생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