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홀딩스는 6일 코스닥시장에서 2.66%(85원) 오른 3,285원에 거래를 마치며 나흘 연속 상승했다.
하림홀딩스가 연일 오르는 데는 중국 시장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지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림홀딩스는 중국에 3개의 사료 법인을 보유하고 있고 매출성장률이 높아 올해 18%의 매출비중에서 내년에는 2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하림홀딩스는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7억원 규모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210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매출액은 5,974억원으로 1.8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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