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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다이제스트] 뉴코아 일본전통식품 매장 개설

일본의 전통 식료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매장이 백화점에 처음 등장했다.뉴코아백화점은 전통 일본식 식료품 매장인 「미야비」를 최근 서울점 지하1층에 개점하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미야비는 일본의 식품유통 전문회사인 쇼유에이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일본에서 직수입한 각종 전통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매장에서는 오카게사마라 불리는 전통 일본식 모찌, 30여종의 다양한 간식용 먹거리, 기코망(일본 간장), 하나마루키(일본 된장), 와사비 등 일본식 식재료 50여종이 판매된다. 가격은 오카게사마 모찌와 쑥 성분이 들어있는 오카게사마 모치(대)가 2만2,000원, 기코망(1ℓ)이 6,000원, 하나마루키(1㎏)가 4,800원, 우동국물 맛을 내는데 사용되는 츠유(400㎖)가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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