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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불용자재 거래중개’ 확대

벤처기업협회가 25일부터 벤처기업의 효과적 재고 관리를 위한 ‘불용자재 거래중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는 재고를 필요한 기업이 구매할 수 있게 중개하는 것으로, 한시적으로 진행하던 것을 상시적인 사업으로 전환했다.

현재 기계, 컴퓨터ㆍ전자기기, 전자부품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신청 접수가 진행 중이며 이미 접수된 판매 희망 상품이 200여 개에 달한다. 판매 기업은 불용 재고를 현금화함으로써 자산의 효용가치를 높일 수 있고, 이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회사는 원가를 절감할 수 있어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신청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kova.or.kr)를 통해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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