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유영국 연구원은 “동사는 4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9% 둔화된 104억원”이라면서 “실적 둔화 원인은 상여금 약 30억원 수준 반영, LM 중심 단섬유 수익호조 지속에도 불구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PET Chip 및 장섬유가 11월 이후 수요 약세로 인한 마진 약화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또 “2013년 1분기 추정 영업실적은 일회성 상여금 요인 제거와 LM 중심의 단섬유 수익 호조 지속 등으로 153억원으로 재차 호전이 예상된다”면서 “동사 적정주가 대비 현주가 상승여력은 69% 수준이나 웅진케미칼 인수 후 약식 연결 실적 추정시 합병 시너지 등을 감안 현주가 대비 상승여력 131%로 확대 추정되기 때문에 웅진케미칼 인수 시 강력한 주주가치 증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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