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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취업 “바늘구멍”/상반기 경쟁률 최고 27대1

올 상반기 주요 대기업의 대졸자 취업은 「바늘구멍」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까지 상반기 대졸자 원서접수를 마감한 삼성, 현대, LG, 대우, 롯데, 한화, 동부, 두산, 이랜드 등 주요 대기업들의 경쟁률은 최고 27대 1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 상반기보다 대폭 상승, 치열한 취업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경쟁률이 대폭 상승한 것은 무엇보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경기침체로 코오롱, 진로, 고합 등 많은 대기업들이 공채를 실시하지 않은데다 실시기업들은 규모를 크게 줄였기 때문이다. 삼성은 1천1백명 모집에 2만4천명이 지원해 2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현대는 졸업예정자만을 대상으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20명 모집정원에 2만3천56명이 지원, 1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LG는 1천2백명 모집에 1만2천명이 몰려 10대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5.8대 1)보다 배 가까이 높아졌고 대우는 1천2백명 모집에 1만9천명이 몰려 1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정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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