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통부] 내년부터 주민등록.부동산등 통합정보 이용

이르면 오는 2000년부터 주민등록·부동산·자동차 등과 관련된 통합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정보통신부는 16일 여러 부처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국가 기본 데이터를 통합 운영키로 하고 우선 주민등록, 부동산 및 자동차 보유 현황을 연계하는 국가기본 데이터정보센터를 갖추기로 했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오는 6월께 사업자를 선정, 연말께 시스템 구축을 마치기로 했다. 정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정보화지원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모두 459억원을 이에 투자하기로 했다. 국민생활 기본정보 데이터베이스가 만들어지면 행정기관마다 제각기 구축, 운영하는 정보가 하나로 통합돼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민원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기주 정보화지원과장은 『주민정보 시스템이 완료될 경우 주민등록 관련 서류 발급에 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주소변경 신고에 따른 주민 편의 증진, 주소 불명으로 인한 지방세 체납을 막아 연간 1조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류찬희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