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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2013년 사랑의 버디 캠페인

KLPGA 윤채영 프로의 2013시즌 버디 기록을 미터로 환산, 자사 칸스톤 제품을 복지기관에 기부


한화L&C는 채사병 건재사업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한화골프단 선수들이 칸스톤으로 시공 기부한 ‘승가원 장애아동 시설’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사랑의 버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한화L&C가 후원을 하고 있는 KLPGA 윤채영 선수의 2013 시즌 버디를 1M씩 적립해, 최종 적립된 수량만큼 칸스톤으로 복지기관 내 여러 시설물들을 제작 기부하는 일종의 스포츠마케팅과 CSR을 결합한 것이다.

칸스톤은 윤채영 선수가 공식경기에 부착하고 경기에 임하는 한화L&C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제품으로 윤채영 선수가 기록한 135개 버디에 해당하는 총 135M의 칸스톤 제품을 ‘영등포 노인종합복지회관’과 ‘승가원 장애아동시설’의 식탁, 안내 데스크 등에 교체 시공했다.

이날 한화L&C가 후원하고 있는 윤채영, 한승지 선수를 비롯해 한화골프단의 오세라, 이다솜, 지은희, 한상희 선수들도 아동들과 함께하는 ‘피자 만들기’ 체험과 만든 피자를 함께 나눠 먹으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채영 선수는 “올 시즌 동안 기록한 버디로 칸스톤을 시공 기부한 복지기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하루였다”며 “나 혼자만의 기록이 아닌 우리 모두의 즐거움으로 기록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내년 시즌도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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