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한화재 해피카 서비스·샤몽화장품 UV 투웨이케익(CF이야기)

◎“고장차량 언제 어디서든 신속처리”/조형기 코믹연기 친근한 보험 어필「코믹연기의 원조는 접니다.」 탤런트 조형기씨가 최근 유머광고에 등장하며 박중훈·채시라·이경영등 유머광고 선참 모델들에게 도전장을 냈다. 그가 등장한 CF는 오리콤이 기획·제작한 대한화재의 자동차보험 서비스인 「해피카서비스」. 도시를 배경으로 달리던 차가 갑자기 멈춰 황당해하는 조형기는 어린애처럼 울음을 터뜨린다. 이때 해피카서비스가 등장해 조형기가 다시 웃는다는 내용이다. CF는 조씨를 먼저 찍고 컴퓨터그래픽으로 제작한 자동차, 도로등의 배경을 믹싱하는 와핑기법으로 촬영했다. 이번 광고에서 조는 컴퓨터그래픽 처리로 다양한 표정을 보이는 노란색 차와 함께 특유의 코믹한 연기를 펼쳤다. 혼자서 울고 웃는 판토마임에 가까운 그의 연기에 모든 스탭과 광고주들이 박장대소했다는 후문. ◎샤몽화장품 UV 투웨이케익/옷 벗을때마다 얼굴 안닿게 안간힘/잘 묻지않는 메이크업 이미지 강조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의 주인공 최진실이 2년만의 공백을 깨고 최근 CF에 컴백, 코믹 연기를 펼치고 있다. 샤몽화장품(구 진양화장품)의 투웨이케익 「바다이야기」 광고에 2억5천만원을 받고 출연한 최양은 다양한 표정연기를 코믹하게 보여주고 있다. 최진실은 화장품이 옷에 묻을까봐 셔츠를 입고 벗는 상황에서 안간힘을 쓴다. 셔츠의 목을 넓게 벌려 입기도 하고 티슈를 얼굴위에 대고 입어보기도 하다 결국 『잘 묻어나지 않는 화장품은 없느냐』고 푸념을 한다. 샤몽화장품의 바다이야기 UV 투웨이케익은 바로 옷에 메이크업이 묻어날 걱정이 없다는 장점을 이처럼 최진실의 코믹연기를 통해 연출하고 있다. 또 블랙바탕의 화면위에 모델과 제품을 클로즈업한 전체적인 구도는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준다. 이 광고를 제작한 LG애드는 『그동안 화장품 광고들이 감각적인 이미지를 제시한 것과는 달리 이번 광고는 제품의 장점을 전달하는 데 충실했다』고 설명했다.<홍준석>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