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체 매출은 114 번호안내 사업을 제외한 기존 사업부문에서 지속 성장하여 전년 대비 6.8% 증가한 3,75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KT 홈&모바일 고객센터사업은 전분기 대비 1.4% 소폭 증가한 1,753억원, 114 번호안내 사업은 1.8% 감소한 391억원으로 집계됐다. 우선번호 안내사업, 일반 컨택센터사업, 유통사업은 각각 3.9%, 42.0% , 5.0% 증가한 467억원, 604억원, 473억원을 달성했다.
케이티스의 부문별 매출비중은 KT 홈&모바일 고객센터사업이 47.0%, 114 번호안내 사업이 10.5%, 우선번호 안내사업이 12.5%, 일반 컨택센터사업이 16.2%, 유통사업이 12.7%, 그리고 DB 마케팅ㆍ인터넷 등 기타 사업이 1.2%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257억원을 달성했고, 매출 규모 확대에 따라 영업이익율은 감소되고 영업이익은 증가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당순이익 및 주당순자산 등 주요 투자지표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티스 관계자는 "2012년부터는 스마트시대 본격화 및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고객서비스기반 강점을 활용한 마케팅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추진하기 위하여 유선ㆍ모바일ㆍ웹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접목시킨 지역기반 광고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선불카드 등 다문화시장의 선도 사업자로 도약하고 모바일 유통 도매채널 다변화를 통한 판매 확대로 유통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컨택센터 사업을 솔루션 사업까지 진출하여 사업을 다각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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