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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수해복구성금 50억원 기탁

중장비 지원 등 계열사 별 수해복구 긴급지원 프로그램 가동


삼성이 수재민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삼성은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성금 50억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은 이와 함께 수해지역을 복구하고 수재민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그룹 계열사별로 긴급복구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삼성전자는 수해지역 긴급지원단을 조직해 서울 금천구 시흥동과 동작구 사당동, 동두천, 부산 등 6개 지역에 긴급서비스센터를 설치해 운영하면서 수해가전제품을 복구 하고 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수해지역 피해 계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보험료 및 대출 원리금, 이자 납입을 유예해준다. 삼성생명은 8월말까지 신청을 받으며 6개월 동안 유예해주며 삼성화재는 올 연말까지 지원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수해복구용 중장비를 지원했다. 지난 27일부터 방배동 지역에 굴삭기 6대와 바브켓 4대, 덤프트럭 17대, 이동식 크레인 2대 등을 동원해 수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은 아울러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재해를 대비해 준비해 둔 응급구호물품도 전체 7,500여 세트 중 1,000세트가 현재 지원됐다고 밝혔다. 이창렬 삼성사회봉사단 이창렬 사장은 “수해 복구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져 수재민들이 시름을 잊고 하루 속히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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