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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경신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대표 김태섭, 064520)가 3분기에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또 경신했다.

바른전자는 3분기 누적 결산 결과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1% 증가한 1,579억원, 영업이익은 1,476%가 증가한 71억원, 당기순이익은 193% 증가한 3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또 최대 실적을 달성 했던 올해 반기대비 매출액은 52%, 영업이익 79%, 당기순이익 129%로 각각 크게 늘어난 수치다.

바른전자의 이 같은 실적은 해외시장 개척과 스마트 기기의 빠른 확산에 따른 수혜가 고스란히 실적으로 반영됐기 때문이다.



특히 금년 3분기 급격한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폭은 소폭 늘었으나, 전년도 생산설비 증설의 영향으로 원가율 감소 및 수율 증가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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