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7일 인천공항 지원단지에 있는 LSG스카이쉐프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아시아나의 기내식을 생산하는 LSG스카이쉐프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기내식 상산 과정을 견학했다. 견학과 함께 식재료 준비에서부터 조리용 식기, 조리 과정 등 기내식 제조과정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또 스타 요리사인 에드워드권 제휴 메뉴인 광어요리와 유명 고급 레스토랑 라쿠치나 제휴 메뉴인 와규 안심 스테이크 등 고급 기내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회사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행사의참석자를 모집했으며 총 800명이 지원한 가운데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한태근 아시아나항공 서비스본부장은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내식 체험행사를 정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기내식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채택된 메뉴 적용을 검토하는 등 아시아나항공만의 고품격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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