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훈 연구원은 "블루콤은 작년 3분기부터 애플에 리니어진동모터를 공급해 애플내 수요물량의 50%를 대응하고 있다"며 "현재 마이크로스피커에 대한 애플 테스트가 진행 중으로 긍정적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LG전자 ODM으로 공급되는 블루투스 헤드셋이 1분기부터 아이폰 시리 출시 영향으로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미국시장에서 월평균 7만대씩 팔리며 올해 304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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