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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폰 분실에도 요금 걱정없는 로밍제 선봬

'T안심로밍' 분실시 사용액 면제

SK텔레콤은 20일 고객이 해외에서 휴대전화나 유심(USIM)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해도 분실신고만으로도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는 'T안심로밍'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T안심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분실 24시간 이내 발생한 비정상 사용 요금에 대해서도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24시간 경과 후 발생한 비정상 사용 요금은 3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감면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지난 17일 충청북도 오송 결핵연구원에서 19일 체외진단기기 전문업체인 나노엔텍의 자회사 바이오포커스,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과 차세대 결핵진단기술 개발·사업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기존 진단키트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결핵 신속진단키트, 진단시약, 판독기, 감염병 관리 시스템 등을 결합한 플랫폼 개발을 위해 체결됐다.



/우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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