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는 폴리실리콘 가격이 1kg 당 23달러로 상승해 OCI의 영업환경도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보류’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기존 17만원에서 23만원으로 높였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OCI주가는 지난 2011년 이후 폴리실리콘 가격과 동일한 방향성을 나타냈다”며 “폴리실리콘 판매량과 판매가격이 지금 보다 나빠질 수는 없고, 최저 관세율을 적용받는 만큼 태양광 시황 회복세를 가장 양호하게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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