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롯데쇼핑에 대해 긍정적인 접근이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소비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와 SSM에 대한 영업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올해 2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지난해에 비해 올해에는 해외사업에 좀 더 공격적인 출점을 단행할 전망”이라면서 “올해에는 5월에 중국과 베트남에 각각 2개, 1개의 백화점을 오픈할 계획이고 대형마트는 중국에 20개점, 인도네시아에 5개점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