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중국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은련기업카드 이용 시 중국 왕복 항공권과 0.3%의 캐시백을 주는 ‘짜요(파이팅), 차이나’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기간은 12월15일까지이며 마케팅 기간 중 중국에서 부산은행 은련기업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이용금액의 0.3% 캐시백 ▦ 중국 왕복 항공권 ▦기프트카드 50만원권 등을 증정한다.
부산은행은 중국 유니온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중국 모든 가맹점과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해외 사용액에 대해 고객이 부담하는 국제카드 수수료 1%를 면제해주고 국내외 사용액에 대한 분담금을 없애는 등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박세호 카드사업부 부장은 “한중경제 교역 및 인적교류확대에 따른 중국 내 카드 이용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중국 진출 지역 업체 임직원과 여행고객의 사용편의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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