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U+ 전국적 불통 원인은 ‘구글’

LG유플러스(U+)와 구글은 지난 2일 전국적인 불통사태의 원인이 구글 서버 때문으로 파악했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전국에서 동시에 2세대(2G) 이동통신의 데이터 서비스가 불통된 이유를 조사하는 중 당시 구글에서 과다 트래픽이 발생해 LG유플러스 망에 영향을 준 것을 발견했으며, 구글 측에 재발 방지책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구글코리아는 “지난 2일 오전 7시30분께 한국에서 다수의 안드로이드 기기가 무선 데이터망에 접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상황을 인지해 문제를 해결하고, 이러한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며 시인했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로컬 서버 네트워크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것 이상의 자세한 정보는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구글 맵 등 특정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문제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구글의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는 협의해 조사하고 있다”며 “정확한 내용이 규명되면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