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T, LTE망서 3D방송 시연

SK텔레콤은 상암동에서 열린 ‘3D 미디어 랩’ 개소식에서 LTE망을 통한 3D 방송 영상을 송출했다고 9일 밝혔다.

3D 콘텐츠는 좌우 눈으로 보는 화면을 각각 별도로 송출해 일반 콘텐츠에 비해 용량이 2배 이상 크다. 이때문에 속도나 끊김 현상이 3G 망에 비해 크게 개선된 LTE 망에서 최적화 돼 있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이 SBS아트텍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한 3D 미디어 랩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3D융합산업협회(3DFIA)가 국내 3D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사업 수주 이후 3D영상 제작 및 영상 미디어 플랫폼 구축과 LTE망을 통한 3D영상 실시간 전송 솔루션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향후 3D 미디어 랩에서는 3D 영상을 직접 제작하거나 장비를 임대해주는 한편 3D 영상제작시설 및 3D 관련 공동연구 프로그램 등을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하호성 SK텔레콤 공공사업본부장은 “SK텔레콤의 LTE 2.0 운영 역량으로 이종산업간 융합이 가능해졌다”며 “LTE망을 통한 방송영상신호 송출 시연이 이종산업간 융합이 본격화되는 첫 신호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