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기 연구원은 "올해 기계사업 부문의 매출이 수주 잔고 증가에 힘입어 21% 성장하고 자동차부품 부문도 변속기사업을 기반으로 13%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회사 전체로는 올해 매출이 15.6% 성장하고 영업이익률도 5.6%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현대위아는 4분기 실적을 통해 외부 환율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된 관리능력을 보여줬다"며 "현재 주가는 올해 EPS 기준 10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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