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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정통부, 우수 정보제공업체 시상한다
입력1999-02-21 00:00:00
수정
1999.02.21 00:00:00
IP(정보제공)업체 시상제가 도입된다.정보통신부는 IP업체를 적극 개발·육성하기 위해 분기별과 연말에 우수 정보제공업자를 선정, 표창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통부는 오는 4월부터 우수 IP상을 수여하고 연말에는 최우수상(1개.대통령상 또는 국무총리상)과 금상 (2개), 은상(5개)을 수여키로 했다.
시상은 천리안과 유니텔, 하이텔, 나우누리, 네츠고 등 5개 PC통신에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중 이용량과 인기도, 수익성 등을 평가해 전문(과학기술포함) 생활 오락 공익 인기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다. 우수업체 선정은 네티즌의 투표와 PC통신업체의 추천을 거쳐 우수 IP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우수 IP업체는 유망중소기업 선정, 정보화촉진기금 지원, 병역특례업체 추천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소프트웨어사업 공제기금 신청때 채무보증 등의 혜택도 받는다.
정통부는 또 우수 IP업체 전시회를 개최하고 정기간행물, PC통신 매체 등을 통해 홍보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IP업종은 창업자금이 2,000만~2,500만원이면 가능한 아이디어 벤처사업으로 국내에서는 증권과 부동산, 투자정보, 뉴스 등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류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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