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효주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23.7%, 166.7% 증가한 671억원과 40억원으로 기존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국내에서는 비용 증가로 수익이 줄었지만, 중국 법인과 일진제약은 모두 매출이 60% 넘게 증가하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올해도 국내부문은 브랜드 샵 중심의 화장품 성장, 신규 업체들 수주 및 수출 물량 확대가 지속되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중국법인과 일진제약도 생산능력과 고객사 확대를 통해 40% 내외의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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