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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설립된 철근콘크리트공사 전문건설 기업인 (주)정암씨엔에스(대표 최형만ㆍ사진)는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철저한 시공관리로 내실있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설립초기부터 자체 기술력에 의한 시공공법 개선은 물론 신기술 개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경영체계 구축, 능동적인 조직 구성을 목표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재 3건의 기술특허를 획득했으며 다수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지금까지 ISO 9001, 기업부설연구소, 벤처기업 등 인증을 받았다.
이 회사는 전문건설사로는 최초로 자체 구축한 3D시뮬레이션시스템을 통해 설계도면의 전 공정을 검토ㆍ분석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시공대상 구조물의 설계도면 오차를 제로화하고 최적의 자재와 장비, 인력 등에 대한 투입을 완벽히 점검해 원가절감과 공기단축, 최상의 품질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ERP시스템 구축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은 일반적인 자원관리시스템을 뛰어 넘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업무효율성 향상은 물론 각 현장에서 시공공정의 표준화를 통해 균일한 품질관리를 견인하고 있다. 또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공관리는 업계에서 한발 앞선 경쟁력으로 꼽힌다.
최 대표는 '기업의 최고경쟁력은 인재'라는 경영이념으로 최고의 전문가 양성과 좋은 직장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외부 전문가 초빙과 위탁교육 등 체계적인 직원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는 현재 안전시공은 물론 업무효율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능동적인 조직문화 형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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