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이충재 연구원은 “GS칼텍스는 유가ㆍ정제마진 하락으로 2분기 정유 부문에서 5,000억원 가까운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유가 하락에 따른 실적 악화를 피할 수 없었다”면서 “따라서 현재 원유 강세는 선진국 진영의 양적 완화 정책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인플레이션에 시장 참여자들이 대비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휘발유 마진이 3년 최고 수준이라는 것 역시 지금 상황이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는 이라는 증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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