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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모터스는 최근 한국형 친환경 전기스쿠터 ‘에바(EVA)’의 대학생 모델 선발 콘테스트를 열고, 대상인 최여진(용인대 사회체육과)씨 등 4명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홍대 앞 라이브 소극장 롤링홀에서 열린 이번 콘테스트에는 대학생 1,000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1차, 2차 심사를 통과한 12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이날 네티즌 투표를 반영한 현장 심사를 통해 4명이 최종 선발됐다. 대상에는 최여진씨가 선발됐고, 최우수상에는 이슬아(성신여자대학교 통계학과)씨, 우수상 2명에는 정경인(건국대 수학교육과)씨와 이선주(국민대 경영정보학과)씨가 각각 영광을 안았다. 선발된 대학생 모델에게는 장학금과 1년간 전기스쿠터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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