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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타즈] 위메이드 "올 스마트폰용 게임 10개 이상 출시"

자회사 인력도 30~40% 늘려

온라인게임 전문개발업체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가 다양한 스마트폰용 게임 출시를 통한 수익 다변화에 나선다.

위메이드의 고위 관계자는 1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 2010년부터 모바일게임 시장으로의 사업 영역 확대를 준비해 왔다”며 “올해만 10개 이상의 스마트폰용 게임을 선보이는 등 사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 인원도 기존 140명에서 180~200명 가량으로 늘릴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시리즈 등을 히트시킨 온라인게임 업체로 최근에는 모바일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는 위메이드가 모바일게임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010년 설립한 자회사다.

이 관계자는 “‘카오스&디펜스’와 ‘바이킹 크래프트’, ‘리듬스탠들“ 등 현재 개발을 마친 3개 스마트폰용 게임이 앱스토어 출시를 위한 심사에 들어갔다”며 “앞으로 3D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펫 아일랜드’와 조만간 개발이 완료될‘히어로스퀘어’도 시장에 선 보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체 개발은 물론 외부 개발사와의 협력을 통한 스마트폰용 게임 출시도 내부 기획 중”이라며 “완성도나 접근성을 높이고자 무조건 외부에서 게임을 사오는 게 아닌 기획 단계서부터 참여하는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러 재미 요소 가운데 ‘접근성’이라는 점에 개발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기존에 강점을 보유한 역할수행게임(RPG) 등 다양한 장르의 스마트폰용 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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