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겨울철 대표상품인 발열내의 ‘트라이 히트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스트리아에서 자생하는 너도밤나무를 주원료로 한 마이크로모달과 몸에서 나오는 수분을 흡수해 열을 발산하는 웜후레시 혼방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기능성과 디자인도 격을 높였다. 보풀방지 기능인 안티필링 공법을 적용했으며 항균과 탈취가 가능토록 만들어 등산이나 스키, 사이클 등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부담없이 입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베이직 라인’과 활동성과 패션감각을 고려한 ‘액티브라인’, 레저 및 야외활동에 적합한 ‘익스트림 라인’ 등 세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쌍방울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추위가 일찍 올 거라는 예보가 있어 작년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제품을 내놨다”며 “ 지난해 품귀현상이 벌어진 히트업 익스트림 라인의 경우 올해는 가볍고 보온력이 좋은 원단에 기모를 적용하는 등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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