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마켓뷰]뱅가드 매물에 따른 주가조정…매수기회 활용-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최근 국내증시의 뱅가드 펀드 매물에 대한 부담이 높아졌지만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뱅가드 매물 출회에 따른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곽중보 삼성증권 연구원은 21일 “뱅가드 펀드 내 한국물 비중이 최근 한 주 동안 4.91%(4,591억원) 축소되며 매물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 15일 FTSE 지수산정방식 변경에 따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철강ㆍ화학ㆍ금융 등 업종 대표주들은 두드러지게 비중이 축소됐다”며 “반면 IT 2등 주인 SK하이닉스와 LG전자 등은 비중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뱅가드 매물 부담이 2주 연속 높아졌지만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외국인 대규모 매도에도 개인과 기관 등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대형주에 대한 비중 축소가 벌써 절반 가량 이뤄져 추가 매물 부담은 제한될 전망”이라며 “뱅가드 매물 출회에 따른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