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시 전문점 ‘스시로’가 전국 모든 직영점에서 매일 초밥 접시를 1,700원에 제공하는 균일가 정책을 실시한다.
스시로는 회전초밥 레스토랑으로 지난 1984년 일본 오사카에 스시타로라는 이름으로 1호점을 오픈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스시로”로 이름을 바꿔 일본에만 400여개의 영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는 현재 서울과 인천, 울산, 창원에 6개의 직영점이 운영 중이다.
스시로 한국은 그 동안 매달 22일을 ‘스시로 데이’로 정해 모든 접시를 1,700원에 판매해 왔다.
스시로 본사 관계자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고급 스시까지 매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전 영업장이 1,700원 균일가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균일가 정책은 서울 신사점을 필두로 점차 전국의 모든 직영점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이미 7월 1일부터 신사점, 발산점, 목동점, 창원 상남점에서 시작됐으며 19일에는 울산 삼산점, 내달 1일에는 인천연수점이 균일가에 동참한다.
스시로는 이번 균일가 판매를 통해 가격차별화를 이루고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여름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메뉴를 제공하는 ‘핫 서머(Hot Summer)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달 31일까지 30℃가 넘는 날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2만원 이상 주문 시 스시로 특선 냉메밀을 무료로 제공한다.
1,700원 균일가 정책 및 시행 가맹점과 여름 이벤트 등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스시로 한국 공식 홈페이지(www.sushir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로 작성했습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