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개성공단에 입주한 부품소재 기업 45곳은 현재까지 가동률이 47% 수준에 머물고 있다. 호소문은 "개성공단이 재가동됐지만 불확실성 증가로 이탈했던 바이어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어 우리정부와 북측당국이 하루빨리 바이어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며 "남북 합의 사항들을 빠른 시일내에 이행하고 개성공단이 안정된 분위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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