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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정유·석유화학 호조/당기순익 120억 예상

한화에너지(대표 우완식)가 올해 정유 및 석유화학부문의 호조로 수익성이 크게 호전될 전망이다.보람증권은 한화에너지의 97년 매출액은 2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2조4천5백23억9천만원에 비해 10.1% 늘어나고 경상이익은 1백68억3천만원에서 2백50억원으로 48.5%, 당기순이익은 56억8천만원에서 1백20억원으로 1백11.2%가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외형신장에 비해 수익성호전이 두드러지는 이유는 정유 및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구조가 좋아지기고 있기 때문이다. 정유부문의 경우 유가자유화로 비용증가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하기가 쉬어졌졌다. 유가자유화에 따른 정유업체의 가격경쟁으로 인한 타격은 시장점유율이 큰 기업일수로 높을 것으로 예상돼 한화에너지(시장점유율 10.4)의 마이너스 효과는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분석됐다.<김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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