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일산업, 기업회생 절차 종결

TCC동양의 인수 3개월 만에 법정관리 벗어나

TCC동양의 계열사 주일산업이 법정관리에서 벗어났다. TCC동양은 주일산업이 법원으로부터 21개월에 걸친 기업회생절차를 종결한다는 결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주일산업은 동합금관 제조용 원봉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TCC동양이 지난 2월 사업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경영권과 지분 96%를 인수한 바 있다. TCC동양은 인수 후 주일산업에 자금을 수혈하면서 경영정상화를 추진했으며 주일산업은 이에 지난 3월을 기점으로 흑자로 전환됐다. 회사측은 현재 주일산업이 생산량 증가로 24시간 생산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약 500억원의 매출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TCC동양관계자는 “주일산업이 회생절차를 종료한 만큼 안정적인 사업기반 확보는 물론 고수익제품 라인업으로 신규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TCC동양도 주일산업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풍부한 내부 유보금을 활용해 추가 인수합병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