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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해외증권투자 급증/작년3,330만불로 “95년의 6배”

개인과 일반법인 등 일반투자자들의 해외증권 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지난 96년 한해동안 국내 일반투자자의 해외증권 투자액은 총 3천3백30만달러로 지난 95년 5백54만달러의 6배에 달했다. 유가증권별로는 채권이 2천2백9만달러로 전체의 66.4%를 차지했고 주식 1천85만달러(32.6%), 수익증권 35만달러(1.1%)의 순이었다. 투자지역은 유럽이 2천4백85만달러로 전체의 74.6%를 차지했고 홍콩 4백52만달러(13.6%), 미국 3백41만달러(10.2%), 기타 41만4천9백달러(1.2%) 등이었다. 증권예탁원은 지난 94년 7월1일부터 일반투자자들의 해외증권 투자가 허용된 후 투자규모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대상지역이 일부 선진국 증권시장에 집중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투자자가 다양한 해외시장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해외투자정보 제공이 더욱 활발히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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