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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대전] 코웨이 '케어스 공기청정기'

2중 황사 필터로 집안 공기 상쾌하게


봄 이사철 및 본격적인 혼수 시즌을 맞아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공기청정기가 봄 맞이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봄철부터 연중 지속되는 황사의 영향으로 황사로부터 집안 공기를 지켜주는 황사 전용 공기청정기가 인기다.

생활환경기업 코웨이의 케어스 초슬림 공기청정기 AP-1013A(33m2)는 2중 황사필터 시스템을 도입해 봄철 호흡기 건강 및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황사 유해물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1단계로 황사전용필터를 통해 집안까지 들어오는 인체에 유해한 황사 물질 및 황산화물(SO)을 걸러준다. 2단계로 특수 기능성 필터인 항바이러스 헤파필터가 실내공기 내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를 걸러줄 뿐만 아니라 유해 바이러스를 99.9% 이상 제거한다. 이와 함께 황사모드를 도입해 이른 시간 안에 황사물질을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주거환경과 계절적 이슈에 따라 필터를 선택해 사용하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황사철이 아닌 경우 황사전용필터 대신 NO2전용필터, 새집전용필터, 헌집전용필터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NO2전용 필터를 장착한 AP-1013A는 조리시 발생하는 유해가스 NO2를 99% 이상 없애준다. NO2는 천식ㆍ알레르기 등 각종 환경성 질환을 유발하는 유해가스로 알려져 있다. 또 이 제품은 공기 토출구가 쉽게 분리되도록 설계돼 정기적인 물 세척이 가능하며 어린이 보호 잠금 장치를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코웨이 공기청정기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추세다. 올 겨울 매서운 한파의 영향으로 지난 1월 케어스 공기청정기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황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황사 전용 공기청정기를 개발했다"며 "국내 최초로 황사 필터와 NO2 필터를 동시에 탑재해 실내외 유해물질을 한번에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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