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프랜차이즈는 본사가 해외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해당국의 파트너 기업에게 로열티를 받고 일정 기간 브랜드 가맹사업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브랜드만 수출하기 때문에 특별한 투자 비용이 들지 않고 지속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가 중국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체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국내에서 출점 확장자제를 선언한 만큼 해외 사업에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지난해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과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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