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포스코ICT의 철강부문은 모회사 포스코의 해외 시장 진출과 더불어 베트남 포모사 하띤 제철소 1단계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면서 “비철강부문에서는 LED조명의 매출 본격화와 에너지 관리시스템(EMS),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등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신규 수주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철강부문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16% 증가한 9,343억원이 전망된다”며 “비철강부문은 EMS, ESS 분야에서 올해 800억원 규모의 신규수주가 전망되는데다 자회사 포스코LED가 올해 영업이익이 28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