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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스전자는 23일 독자기술로 개발한 드럼날 면도기가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드럼날 면도기는 진동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피부에 직접 닿는 날 면도기 이상의 절삭력을 갖춘 혁신적인 제품이다. 왕복식(1세대)과 회전식(2세대)으로 대표되는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살려 이른바‘제3세대 면도기’라 불린다.
조아스전자는 미국 특허 취득을 시작으로 유럽과 중동에서의 특허ㆍ실용신안 등록 과정을 마무리 짓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브랜드ㆍ제품 디자인에 대한 테스트 과정을 완료한 상태로, 이르면 올 하반기에 국내 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성진 조아스전자 부사장은 “품질과 더불어 디자인과 패키지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여 조아스전자가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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