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웹 플랫폼 형태의 서비스로 우선 제공되며 기존의 만화 서비스와는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모두 만족할 만한 서비스가 제공 될 것"이라며 "디지털 출판만화 서비스 외에 VOD 서비스등 다양한 서비스를 고도화 작업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원미디어는 기존의 경쟁자와는 달리 압도적인 숫자의 콘텐츠 수와 VOD서비스 등을 통해 기존 사업자들과는 달리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6개월 이내에 모바일 웹 버전 및 스마트폰용 및 태블릿PC버전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제공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단기에 디지털 판권을 구입하는 비용과 마케팅 비용이 발생하겠지만 2년차 이후에는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대하고 있다"며 "2015년경에는 디지털 플랫폼 매출만 최소 12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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